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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임원 자사주 매도 논란, 네이버 주가 전망

by JAZECONOMIX.or 2024. 6. 27.

목차

    네이버 임원들이 자사주를 매도한 횟수가 매수 횟수보다 훨씬 많다는 사실이 포인트데일리의 조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네이버 임원들의 자사주 매매 현황 자료를 보면, 특히 네이버 주가가 하락한 4월 초에 임원들의 자사주 매도 거래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시기 네이버 주가는 라인야후 매각 문제로 인해 27%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임원들의 매도 행위에 대한 비판

    네이버 주가 하락 시 임원들이 자사주를 매입하여 책임을 다하지 않고 오히려 매도에 나선 점에서 투자자들의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임원들이 주가 안정을 위해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현재의 경우 책임경영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네이버 측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사주를 매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주가 하락 시기에 집중적으로 매도한 점에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더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네이버웹툰의 미국 나스닥 상장 성공

    네이버웹툰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웹툰은 약 20년간 웹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현재 네이버웹툰은 전 세계 150개국에서 활동하는 2400만 명의 창작자와 월간 1억 70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2년부터 유료 콘텐츠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17년 네이버에서 독립하며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상장 배경과 주요 성과

    지난 10년간 네이버웹툰 콘텐츠 중 스트리밍 시리즈와 영화화 작품은 100여 개가 넘습니다. 또한, 게임화된 작품도 70개 이상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 네이버웹툰 평균 창작자 수익은 4만 8000달러였고, 상위 100명의 창작자 수익 평균은 100만 달러였습니다.



    상장으로 인한 기대 효과

    네이버웹툰은 이번 나스닥 상장을 통해 약 3억 1500만 달러, 약 4400억 원을 조달했습니다. 상장 이후 네이버웹툰의 기업 가치는 약 270억 달러, 약 37조 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네이버웹툰 대표 김준구는 이번 상장으로 RSU 1만 4815주와 현금 보너스 3000만 달러를 받게 됩니다. 네이버웹툰의 나스닥 상장이 네이버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글로벌 IP 사업 확장

    네이버웹툰은 이번 나스닥 상장을 계기로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지식재산(IP) 사업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미국 내 웹소설, 웹툰 IP 확보와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네이버웹툰은 'WBTN'이라는 상장 법인명과 상장 코드로 나스닥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네이버웹툰의 더 큰 성장이 기대됩니다.

     

     

    네이버와 현대자동차의 상장 대비

    반면, 네이버는 자회사 네이버웹툰의 나스닥 상장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웹툰 시장 성장 둔화로 장기적인 악영향도 우려된다고 합니다.

     

    네이버는 각각의 상장을 통해 자금 조달과 시장 확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웹툰 사업의 글로벌 확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두 기업의 성장과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