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최근 정치권의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이재명 대표 관련 검사들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 추진 움직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 사건 수사 검사 4명 탄핵 착수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관련 주요 사건 수사를 지휘한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민형배 민주당 정치검찰사건조작특별대책위원장은 이번 주 탄핵소추안 작성에 들어갔다고 밝혔는데요. 일부 탄핵소추안은 이전 21대 국회 때부터 이미 마련돼 있어 작성 작업이 크게 지체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장동·백현동 개발 수사 검사들 주요 대상
민주당이 탄핵 대상으로 삼은 4명의 검사들 가운데에는 이 대표가 연루된 대장동과 백현동 개발 의혹 수사를 지휘했던 간부급 검사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경태 의원 또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권한을 남용했다며 검사 탄핵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수사 검사들도 포함
이와 함께 이 대표의 쌍방울 기업 대북송금 의혹 수사를 맡은 검사들도 탄핵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 지도부는 이번 수사 또한 정치적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 관련 검사들을 탄핵 대상에 포함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 보복 시비 불가피할 듯
하지만 야당과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번 탄핵이 정치적 보복성 인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작 검찰 수사에 오히려 문제가 있었다면 그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개혁이 먼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어떻게 되었든 이번 검사 탄핵 추진으로 정국이 또다시 대립과 갈등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으로 최근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는 민주당의 검사 탄핵 추진 움직임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향후에도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지켜보고 의견을 나누어 보겠습니다. 정치권의 바른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