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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삼동 아파트 화재로 주민 긴급대피

by JAZECONOMIX.or 2024. 6. 20.

목차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오늘은 서울 역삼동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는데요.

     

     

    에어컨 수리 중 발생한 10층 화재

    지난 20일 오후 1시 22분경 강남구 역삼동 소재 16층 규모의 아이파크 아파트 10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10층에서 에어컨 수리 작업을 하던 50대 기사 김 모 씨가 용접 작업 중 불꽃이 튀면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김 씨는 화재 진화 과정에서 심각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주민 9명 연기 흡입... 아기도 병원 이송

    이 사고로 주민 9명이 연기를 마셨고, 그중에서는 11개월 된 아기 1명을 포함해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다행히 아기의 상태는 현재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재 당시 이 아파트에는 48세대 178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243명 소방대원 동원해 3시간 만에 진화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즉시 243명의 대원과 45대의 소방차량을 동원했습니다. 주민 14명은 옥상으로, 3명은 바로 아래 지상으로 대피했고, 나머지는 자력으로 피신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3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화할 수 있었습니다.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책 마련 필요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한편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건물 안전관리 강화, 안전의식 제고와 같은 노력이 절실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관계 당국은 하루빨리 원인 규명과 함께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책을 내놓아야 할 것입니다.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이번 화재 사고는 많은 주민들에게 큰 공포와 피해를 안겼습니다.

    앞으로 우리 모두가 더욱 안전에 유의하고, 관계 기관들도 책임을 다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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