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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전 부산시장 만기 출소

by JAZECONOMIX.or 2024. 6. 26.

목차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직원 성폭행 혐의로 수감 생활을 마치고 26일 오전 만기 출소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2018년 11월 부산시 직원 두 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으며, 이외에도 2018년 8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부산시 산하 기관 직원들에게 사직서 제출을 강요한 혐의도 받았습니다.

    그의 출소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오거돈 전 시장의 혐의와 재판 과정

    오 전 시장은 2018년 11월 부산시장 재직 시 부산시 소속 A 씨 직원을 강제추행한 사실로 기소되었습니다. 또한, 2020년 4월에는 다른 직원 B 씨를 추행한 혐의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법원은 2021년 1월 오 전 시장에 대해 여직원 강제추행죄로 징역 3년형을 선고했습니다. 항소와 상고가 기각되면서 형이 확정되었고, 오 전 시장은 복역을 시작했습니다.



    출소와 지인들과의 만남

    오 전 시장은 26일 오전 5시께 부산구치소에서 석방되었습니다. 출소한 그는 검은색 양복을 입고 나와 기다리고 있던 지인들과 잠시 인사를 나눴습니다.

    그러나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질문이 이어지자 지인들은 그를 차량으로 빠르게 태우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피해자와 시민에 대한 사과 부족

    오 전 시장은 출소하면서 피해자와 부산시민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지 않아 논란이 예상됩니다. 그는 직원을 추행하고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직을 그만두고 2021년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피해자는 정신적 손해배상을 청구하여 오 전 시장에게 500만 원을 지불하도록 판결받았습니다. 그러나 오 전 시장 본인이 직접 사과한 기록은 없어 비판의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건의 영향과 향후 전망

    이번 사건은 오 전 시장이 부산시장 재직 당시 성폭력 사건으로, 이로 인해 오 전 시장은 3년간 수감 생활을 하다가 26일 만기 출소하였습니다. 오 전 시장의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본 여성 직원들과 시민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비판의 목소리가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의 출소 이후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출소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으며, 그의 출소 이후의 행보와 피해자 및 시민들에 대한 사과 여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의 행동이 사회에 미친 영향을 고려할 때, 앞으로 그가 어떤 행동을 취할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