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이임생 거스 포옛 전 국가대표팀 차기 감독 선임

by JAZECONOMIX.or 2024. 7. 3.

목차

    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의 차기 감독 선임을 위해 활발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축구협회 기술이사인 이임생 씨는 유럽을 방문하여 두 명의 외국인 감독과 면접을 진행했다.

    이임생 이사는 거스 포옛 전 그리스 대표팀 감독과 다비드 바그너 전 노리치시티 감독을 만나 연봉과 국내 거주 가능성 등 기본적인 사항을 확인했다.



    포옛 감독과 바그너 감독의 경력

    거스 포옛 감독은 우루과이 출신으로, 첼시와 토트넘 등 유명 구단에서 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 감독 시절, 한국의 기성용과 지동원을 지도한 경험이 있다.

    또한, 최근에는 그리스 대표팀을 지휘했다. 그의 풍부한 경험과 지도력이 국가대표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비드 바그너 감독은 잉글랜드 2부 리그의 노리치 시티와 허더즈필드를 이끌며 팀을 승격시킨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전략적 사고와 팀을 조직하는 능력은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축구협회 강화위원회에서도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면접 과정과 결과 보고

    이임생 기술총괄이사는 포옛 감독과 바그너 감독의 면접 결과를 정몽규 회장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이번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발하고, 차기 감독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면접 과정에서 감독들의 연봉, 국내 거주 가능성, 국가대표팀을 위한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감독 선임 절차에 대한 논란

    한편, 이번 감독 선임 절차에 대해 일부에서는 전력강화위원회의 권한과 역할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정해성 위원장 사퇴 이후 절차에 문제가 있다는 우려가 있으며, 클린스만 감독 선임 당시와 마찬가지로 개인 이해관계가 간섭할 가능성이 있다는 목소리도 있다.

    축구협회는 이러한 우려에 대해 기존 위원회의 인선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종 감독 선임을 향한 기대

    축구협회는 이번 면접을 통해 국가대표팀을 이끌어 갈 적임자를 최종 선발할 방침이다. 포옛 감독과 바그너 감독은 모두 뛰어난 경력과 능력을 갖춘 인물로, 최종 후보에 오르게 된 만큼 축구 팬들과 관계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임생 이사는 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해 철저한 분석과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감독 선임 절차는 국가대표팀의 향후 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감독이 부임하게 되면, 국가대표팀의 전력 강화와 더불어 국제 대회에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

    축구협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최적의 감독을 선발하여 국가대표팀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