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최근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동맹을 강화하면서 우리 정부가 강경 대응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러시아-북한 '포괄적 전략동맹' 조약 체결 우려
지난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방북해 김정은 위원장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조약에는 양국 간 군사, 경제 협력 강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정부는 국가안보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국제 규범 위반" 정부 강력 규탄
정부는 성명을 통해 러시아가 북한을 지원하는 것은 유엔 제재 위반이라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특히 러시아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증강을 돕는 것은 우리 안보를 위협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우리 안보를 위협하는 어떤 행위에도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대러 제재 강화 및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이에 따라 정부는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 재검토, 대러 제재 품목 확대, 러시아-북한 무기거래 관련 제재 강화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아울러 우리 군과 한미일 안보협력체계 강화에 나서며 확장억제력 강화도 예고했습니다.
단호한 대응으로 국익과 평화 수호할 것
우리 정부는 이번 러시아-북한 군사동맹 강화 조치로 인해 안보가 위협받지 않도록 강력한 대응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제 규범을 준수하며, 우리의 주권과 국익, 평화를 지켜나가기 위해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 안보가 걸린 이 중대한 사안에서 정부의 대응 방향과 그 효과가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국민 여러분 모두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