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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결혼비용 부담 경감 방안 공공시설 장소 개방

by JAZECONOMIX.or 2024. 6. 26.

목차

    2024년 6월 26일 수요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청년들의 결혼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립박물관, 국립미술관 등 48개의 공공시설을 결혼식 장소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공공시설 결혼식 장소 개방

    정부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주요 국립시설 5곳과 국립공원 야외공간 10곳, 세종호수공원 등을 올해 하반기부터 결혼식 장소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시설도 11월 1일부터 결혼식을 치를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총 200개 이상의 공공시설을 2027년까지 추가로 개방할 계획이다.



    청년 의견 수렴 및 다양한 장소 발굴

    정부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원하는 결혼식 장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유누리' 웹사이트에서 전국 공공 결혼식 장소와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 시설별 이용 요금과 수용 인원, 관련 업체 정보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 사용료 감면도 검토 중에 있다.



    정책의 기대 효과

    정부는 이번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결혼 비용 부담을 줄이고, 개성 있는 결혼식 장소 옵션을 늘려주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결혼을 계획하고, 다양한 공공시설을 활용하여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임시주차장 개방 협약

    인천 미추홀구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내 임시주차장 개방을 위한 협약이 체결되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지난 9월 인천대학교 박종태 총장과 제물포캠퍼스 활용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 이후, 4월 총선 공약으로 주차장 개방과 주민 체육시설 확보를 제안했다.



    협약 내용

    허 의원은 이번에 인천시의회, 미추홀구, 인천대학교와 함께 임시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개방 면수는 94면으로, 7월 1일부터 1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인천대학교 측에서는 주차 시설 설치와 관리를 위한 공사를 진행하며, 미추홀구청에서는 유지관리와 안내를 지원하게 된다.



    기대 효과

    허 의원은 이번 조치로 도화지구 상권 활성화와 주민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인천대학교 내 남은 운동장도 개방할 것을 제안하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