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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야구 발전을 위한 KBO지자체 협력 강화

by JAZECONOMIX.or 2024. 6. 20.

목차

    충청북도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지역 야구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KBO 허구연 총재는 지난 18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김영환 지사와 충북 야구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허 총재, 일본 사례로 스포츠 인프라 중요성 강조

    허 총재는 이 자리에서 일본 홋카이도의 에스콘필드 구장 건립이 지역 발전에 미친 영향력을 소개하며, 스포츠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스포츠 시설 확충이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적극적인 투자를 주문한 것입니다.

    김영환 지사 KBO와 협력하여 인프라 확충

    김 지사 역시 KBO와의 협력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그는 KBO와 긴밀히 협력해 도내 야구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O가 보은군을 야구센터로 지정해 전국 선수 훈련을 지원한 사실을 거론하며 앞으로의 협력 기대감도 드러냈습니다.

    청주구장 시설 개선 및 경기 확대 등 구체 방안 논의

    이번 면담에서는 청주구장의 시설 개선과 경기 수 확대 등 구체적인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KBO 측은 청주구장 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고, 김 지사는 한화 이글스의 청주 홈경기를 현재 6경기에서 10경기로 늘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으로 KBO와 충북도, 청주시 등 지자체가 협력하여 인프라 구축과 야구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입니다.

    충북 지역 야구 진흥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 노력

    이번 만남은 충북 지역 야구 발전을 위한 KBO와 지자체의 협력 강화를 보여준 사례라고 하겠습니다.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와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양측의 의지가 잘 반영된 것입니다.

    앞으로도 KBO와 충북도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충북 야구 진흥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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