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베트남은 오랜 친구국가로, 양국 정부는 경제와 문화교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지난 30일 베트남 총리 팜민찐 씨와 그의 부인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한국과 베트남 간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논의였습니다. 팜민찐 총리의 방한은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경제협력의 강화
한국과 베트남은 무역과 투자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은 한국 기업의 주요 투자 대상국가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양국은 농업, 제조업,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양국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팜민찐 총리의 방한 동안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각료들과의 만남을 통해 무역과 투자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논의는 양국의 경제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문화 및 교육 교류의 확대
이번 방한에서 경제협력뿐만 아니라 문화, 교육, 과학기술 분야의 교류도 확대하기 위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과 베트남은 문화와 교육 분야에서도 많은 교류를 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류는 양국 국민 간의 이해와 우정을 깊게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은 양국의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치 및 사회적 협력의 강화
한국과 베트남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우호친선이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팜민찐 총리와 문재인 대통령 간의 회담을 통해 양국은 정치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무대에서의 공동의 목소리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협력은 양국의 평화와 안정에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베트남의 전력 공급 상황과 녹색 전환 노력
2024년 6월 30일 오후,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팜민찐 총리가 전력 공급 상황과 녹색 전환 노력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다보스포럼에서 열린 기업인 좌담회에서 팜민찐 총리는 지난해 베트남이 전력난을 겪었지만, 올해는 전력 공급이 안정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500kV 송전선로 건설을 6개월 만에 마무리지어 전력을 남에서 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재생에너지 발전과 신성장 동력 육성
베트남 정부는 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 직접판매제도를 도입하고, 천연가스와 액화천연가스(LNG) 활용 발전소 건설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베트남의 에너지 자립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총리는 베트남이 첨단기술, 녹색성장 분야 투자를 유치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과 AI 등 신성장 동력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베트남의 경제 성장을 지속 가능하게 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한국과 베트남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팜민찐 총리의 방한은 양국 간의 협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베트남의 전력 공급 안정화와 녹색 전환 노력은 양국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양국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번영을 이루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