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7월 23일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채 상병 특검에 대해 "국민들의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의 힘이 추진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민주당이 추진한 특검법안에는 반대했습니다. 대신 공정한 제삼자가 정하는 특검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건희 여사 의혹과 관련해서는 특검보다는 특별감찰관을 추천하고 제2부속실을 설치하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과의 10초 통화설에도 부인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4.10 총선 참패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민의 힘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수평적 당정관계 정립과 보수정치 혁신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출마 선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선언문에서 한 전 위원장은 당대표가 되면 당과 정부의 관계를 수평적으로 재정립하고, 보수정치를 혁신적으로 재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방현장 중심의 풀뿌리 정치 체계를 갖추고, 여의도연구원 등 당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안에 대한 입장
한 전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인구구조 변화와 지방소멸 등 시대적 문제 해결을 위한 비전도 제시했습니다. 선언문에서 그는 당내외 인사들과의 소통과 협력, 보수정치의 확장 등을 강조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문제를 해결하고 승리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당대표 선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마의 배경과 목표
한 전 위원장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는 총선 참패에 대해 "오로지 제 책임"이라면서도, 지난 2개월 동안 당이 국민의 요구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했다고 자성했습니다.
또한 한 전 위원장은 당정관계를 수평적으로 재정립하고, 실용적인 방향으로 당을 쇄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2년간 당이 정부 정책에 대한 합리적 비판과 수정 제안을 충분히 해왔다고는 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비전과 공약
아울러 그는 지방선거와 대선을 앞두고 보수정치를 재건하고 혁신하겠다며, 풀뿌리 정치 체계 마련과 중도·수도권·청년정치 확장을 공약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가장 어려운 시기에 당을 이끌 계획이라며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는 한동훈 전 위원장이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내용을 자세히 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출마 선언은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의 출마 선언은 당내외에서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향후 경선 과정에서 많은 주목을 받을 것입니다.
한 전 위원장의 비전과 공약이 국민의 힘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